(VOVWORLD) - 6월 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경기도 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운영되는 한 한국 회사의 생산 라인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개척단은 나흘간 총 114건의 상담과 총 가치 4,3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찌민시 주재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함께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은 경기도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과의 교역 촉진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지속적인 시장 개척단 파견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