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윤 대통령, 베트남 독립 기념일 맞아 베트남의 당·국가 지도진과 전 국민에게 축전 보내
(VOVWORLD) - 베트남 독립 기념일 79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정상들은 베트남의 당과 국가 지도진과 전 국민에게 축전을 보내왔다.
또 럼 서기장·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양국이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주석과 베트남 국민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미국은 강성·독립·번영·자강의 베트남을 지지한다고 다시금 강조했으며 양국 정부, 국민 간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해 나가자고 전했다.
베트남 독립 기념일을 맞아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omualdez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마하 와치랄 롱꼰(Maha Vajiralongkorn) 태국 국왕 등 여러 국가 정상도 베트남의 당, 국가 지도진과 국민에게 축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