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하노이 동다군 꽝쭝현 동다구릉에서는 응옥호이-동다 승전 기념식이 열렸다.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광종–응우옌후에 황제 동상에 앞 분향식에도 참여했다.

이는 광종–응우옌후에 황제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연례행사이다.

행사에는 팜꽝응이 전 정치부 위원 겸 전 하노이시 집행위원회 부서기, 응우엔득쭝 당 중앙 위원 겸 하노이시 집행위원회 부서기 겸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후이히에우 전 국방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각 대표들과 하노이 시민들은 응옥호이-동다 승전의 영웅적인 전통을 되새기고 영웅 응우옌후에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며 침략자 격퇴의 자부심을 불러일으켰다.

각 대표들이 광종–응우옌후에 황제 동상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동다구릉 축제가 광종 황제 분향식과 함께 장중하고 경건하게 치러지고 있다.

보응우옌퐁 동다군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응옥호이-동다 전승에는 광종 황제의 훌륭한 군사술과 의병대의 굳센 의지, 그리고 천년에 걸친 베트남의 독립, 자유, 조국 사랑의 전통과 단결 정신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 승리로 베트남 민족은 외세의 침략을 격퇴하고 주권 독립을 수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앙뚜옹극장 배우들이 광종 황제 사원 대문에서 공연을 펼치며 광종 황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고향 땅에 돌아온 평화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벚꽃

수 천명 인파가 몰려든 동다구릉 축제

광종 황제 동상 앞에 분향식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