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년 후, 디엔비엔푸시의 새로운 면모
(VOVWORLD) - 전쟁의 잔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써 온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시는 디엔비엔푸 전투 70년 후 오늘날 활기찬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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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18일 당시 장관 위원회(오늘날 베트남 정부)는 라이쩌우성(현재의 디엔비엔성 지역) 산하 디엔비엔푸시 설립에 대한 130호 결정을 발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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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디엔비엔푸시는 3급 도시로 인정받으며 디엔비엔성 산하 도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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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디엔비엔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과거에 전 세계의 큰 충격이었지만 영광스러웠던 디엔비엔푸 전투의 웅장한 역사 유적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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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국립 열사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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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엔비엔푸시는 이 지역의 핵심 경제 분야인 관광 발전을 위해 각종 역사적 가치를 발휘하는 데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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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를 기리는 디엔비엔푸 전투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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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디엔비엔푸 승리의 전경을 보여주는 파노라마 그림의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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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잠재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이 지역의 경제‧사회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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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엔비엔푸시 주민들의 연평균 소득은 약 6,400만 동(약 342만 원)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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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푸시에서는 뭉바이탕남(7/5)거리, 뭉바이탕남(7/5)거리에 따른 기술 인프라 사업,
북쪽 산간 도시 프로그램, 아름다운 재정착 단지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들이 보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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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아름다운 디엔비엔푸시의 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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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의 장소인 디엔비엔 성립 운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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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히 투자된 교통 인프라 덕분에 디엔비엔부터 하노이시 또는 호찌민시나 전국 다른 지역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해졌고 이는 관광 발전과 투자 유치에 있어 디엔비엔푸시에 많은 기회를 열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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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푸시는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뜻에서 ‘바람이 부는 돛을 가진 배’로 비유되고 있다. 디엔비엔푸시의 지방정부와 주민들은 2025년까지 2급 도시 기준에 도달하고 베트남 서북지역의 관광‧서비스 중심지 중 하나로 발전한다는 목표를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