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짱 도자기 마을은 하노이 외곽 자럼(Gia Lâm)현 홍(Hồng)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레 왕조 시대 때 만들어져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도자기 마을이다.

밧짱 시장은 미술 장식품, 기념품부터 생활용품, 제사용품 등 도자기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앙하며 품질좋은 도자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래는 시장에서 팔리는 도자기 상품들이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밧짱 도자기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활동 중 하나이다. 도자기 회전대 하나와 안내원의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은 직접 자신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도자기를 빚은 후에 굽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이곳에는 베트남 공예마을정수센터, 즉 밧짱 박물관이다.

이 독특한 건축물은 겉에는 전통도예에서 필수적인 7개의 회전대를 상징하는 소용돌이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1,500억의 예산으로 만들어진 웅장한 회전대 건축물은 전체 단지가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사진촬영 공간과 밧짱의 유명도자기 제품 전시 공간이다. 2층은 베트남 전통 마을 설립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3층은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래는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도자기 제품들이다.

밧짱은 베트남의 오래된 전통 도자기 공예마을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독특한 건축물을 가진 마을로서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노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