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지역 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독특한 월병
(VOVWORLD) - 익숙한 재료들로 응우옌 티 투이 즈엉(Nguyễn Thị Thùy Dương) 씨는 베트남 북부 지역 마을의 풍경을 담은 바인쭝투(bánh trung thu, 월병)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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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옌꽝성 함옌(Hàm Yên)현 출신 응웅옌 티 투이 즈엉 씨는 하노이에 거주하고 있다. 안정적인 은행일을 그만 두고 베이킹을 선택하여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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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투이 즈엉 작가가 친숙한 미니 정원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었다. 투이 즈엉 씨는 “저는 북부에서 태어났다”라며 “기와지붕, 붉은 흙이 깔린 마당, 이끼 낀 담벼락, 집 앞의 빈랑 등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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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는 익숙한 밀가루, 물, 녹두, 식용 색소를 사용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바인느엉(bánh nướng, 일종의 월병)의 노란 설탕물 대신 투이 즈엉 씨는 쉽게 색을 내기 위해 흰 설탕물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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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월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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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항아리 같은 가장 작은 디테일들도 세심하게 완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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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 즈엉 씨는 정성을 다해 월병 위의 모든 디테일을 손으로 직접 빚어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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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은 월병을 성형하고 색을 입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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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만든 사름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디테일을 만들지 못하면 월병 전체의 비율이 맞지 않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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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모형과 같은 독특한 월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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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내에 투이 즈엉 씨는 이 독특한 월병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그녀는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많은 이들, 특히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