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대 화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중의 그림” 전시회
(VOVWORLD) - 2020년 6월 15일 오전 하노이에서 개막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의 그림” 전시회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그린 126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인민일보 월간지와 베트남 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같은 제목을 가진 책도 함께 출시되어 전국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44명의 126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분주한 삶속에 희귀하게 발생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사람들은 느려진 생활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고 행복, 애정, 가정 등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팬데믹의 확산은 사람들을 각성시켜 기후변화 영향과 생태계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환경에 대한 태도와 행위를 바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화가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전하려는 메시지이다.
화가와 주최측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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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 보 번 트엉 (Võ Văn Thưởng) 정치부 위원 겸 중앙선전교육위원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중의 그림” 전시회의 작품들을 관람하는 모습.
전시회에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중의 그림”이라는 같은 이름의 책이 세련된 형식과 내용으로 출판되어 온 민족의 잊을 수 없는 세월의 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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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모습 :
레 년 허우 아인 (Lê Nhần Hậu Anh) 화가의 작품들. |
“사랑”의 트리오 – 화가 : 응우옌 티 히엔 |
정물 – 화가 : 팜 루언 |
자가격리 1 – 화가 : 팜 안 하이 |
마을의 거리 – 화가 : 레 아인 번 |
성당의 거리 – 화가 : 팜 루언 |
“땅의 소리” – 화가 : 팜 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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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 화가 : 마이 쑤언 오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