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수 년 동안 퐁토현 신수오이호 변경 마을은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라이쩌우성만의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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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낭만, 매력적인 풍경, 그리고 몽족 동포들의 삶이 어우러진 퐁토현 신수오이호 마을은 한 번 가고나면 잊을 수 없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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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민들은 늘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숲의 푸르름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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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위의 숲은 온갖 희귀한 종류를 비롯해 다양하고 풍부한 토산 식물을 간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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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박함과 천연스러움으로 신수오이호 마을은 수 년 동안 매달 평균 1,0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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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도착하면 먼저 주민들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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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편안함과 평안함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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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은 숲에서 난 채소, 마을에서 키운 흑돼지와 닭 등으로 토속 음식을 만들어 파는 작은 식당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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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 동포들만의 독특한 매너로 손님을 응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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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홈스테이 식으로 현지 주민들의 집에서 지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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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붐빌 때는 매주 토요일 장이 열리는 날로 평균적으로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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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숲에서 채집하거나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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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시장에는 가방, 옷, 치마, 수건, 옷감 등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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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시장 분위기와 토껌(thổ cẩm) 공예품의 휘황찬란함은 시장의 백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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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오이호 변경 마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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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마을 시장에 불과하지만 신수오이호 장이 열릴 때면 물건을 사고파는 지역 주민들로 붐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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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는 한 주 동안 열심히 땀 흘려 일한 뒤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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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한편에서는 몽족과 자오족이 만나 회포를 풀며 삶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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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오이호 시장에서 엄마 등에 업혀 있는 아이의 천진난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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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골목에서는 국경을 지키는 군인들이 지역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준다. 관광객도 원한다면 이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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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과 수수함, 진정과 친절이 가득한 라이쩌우 신수오이호 변경 몽족 마을은 관광객들의 마음에 많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지역 관광 개발에 있어서도 유니크한 관광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