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조각들’, 강인한 생명력의 색깔 2023년 5월 5일 금요일 | 21:22:10 (VOVWORLD) - 해당 작품들은 실크 조각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솜씨로 만들어졌다. 최근 하노이 시립 박물관에서 베트남 민간 그림, 유명인 초상화, 풍경 그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40점의 그림과 함께 ‘조각들’ 전시회가 개최됐다. 작품들은 하노이시 반푹(Vạn Phúc) 분 아트(Vun Art) 협동조합의 장애인 및 자폐 환자들이 직접 실크 조각들으로 만든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는 하노이 시립 박물관이 분 아트 협동조합과 협력해 개최되며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정신을 전파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하동군 장애인협회 회장 레 비엣 끄엉(Lê Việt Cường, 맨 오른쪽) 분 아트 협동조합장은 이번 전시회가 분 아트 장애인 수공업자들의 첫 대규모 전시회이며 관람객들이 장애인들의 창의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통 버려지는 실크 조각들이… … 분 아트 수공업자들의 솜씨로 예술적인 그림이 되었다. 호찌민 주석에 대한 작품 ‘쥐의 결혼식’ 작품 실크 조각 외에도 마스크, 가방, 티셔츠와 같은 다양한 제품에 전통 민화를 응용하기도 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관람객은 Vụn Art이 디자인한 키트로 그림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실크 그림 만들기에서 어린이를 도와주고 있는 레 비엣 끄엉 씨 오는 6월~8월 여름 시기 분 아트는 마스크나 티셔츠에 그림 만들기 활동을 열 예정이다. 체험에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자랑하는 떠이호군 초등학교 3학년 호앙 옌 짱(Hoàng Yến Trang) 학생 ‘조각들’ 전시회는 2023년 10월까지 하노이시 남뜨리엠(Nam Từ Liêm)군 팜훙(Phạm Hùng)길 하노이 시립 박물관 1층에서 열린다. 아래는 전시회 일부 작품들이다. 고 찐 꽁 선(Trịnh Công Sơn) 작곡가 초상화 분 아트 협동조합은 장애인인 레 비엣 끄엉 씨가 2017년에 하동군 반푹 비단마을에서 설립한 조직이다.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지키고 홍보하며 동시에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것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반푹 비단마을을 개발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것이 분 아트의 발전 방향이다. Tag VOV VOVworld 전시회 ‘조각들’ 강인한 생명력의 색깔 피드백 제출 기타 ‘수도 하노이 학생들의 행진곡’ 프로그램의 활기찬 분위기 끼꼬안산(Ky Quan San) – 바익목르엉뜨(Bạch Mộc Lương Tử) 정상에서 구름과 사진 찍기 하노이 가을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미엔르언(Miến lươn, 장어 당면), 하노이 시민이 즐겨먹는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