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특별한 결혼식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 0:00:00 (VOVWORLD) - 베트남에서 ‘온라인 결혼식’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과 파급력이 강조되었다. ‘온라인 회의’, ‘온라인 학습’, ‘온라인 상담’ 등은 우리의 삶에 익숙한 개념이 되었지만 베트남에서 ‘온라인 결혼식’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코로나19 팬데믹도 연인의 결혼식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올해 4월 30일 국경일을 맞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라이짜우 신수오이호를 방문한 남부지방 출신 응우옌 타인 응옥 씨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돌아가지 못하고 현지에서 창업하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결혼식은 9월 25일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신랑 응우옌 타인 응옥 씨와 신부 항 티 수 씨의 야외 결혼식. 사진: baodantoc.vn 신수오이호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baodantoc.vn 신부의 친척과 이웃들은 결혼식에 직접 참석했지만 신랑의 가족은 호찌민시에서 온라인으로 결혼식을 지켜봤다. 사진: baodantoc.vn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특별한 결혼식. 사진: vnexpress.net 신부는 호찌민시 바익마이병원 의료진이고 신랑은 하노이에 있다. 사진: vietnamnet.vn 16호 야전병원에서 양가에 인사를 전하는 신부측 대표. 사진: vietnamnet.vn 화면을 통해 신부 응옥 지엡 씨에게 결혼반지를 건네는 신랑 꽝 휘 씨. 사진: vietnamnet.vn 결혼식장에 장중하게 놓여 있는 “남부지방의 가족을 위하여”라는 글귀. 사진: vietnamnet.vn 결혼식장은 바로 19호 야전병원의 행정실이다. 문 밖에서는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 vietnamnet.vn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열린 신부 튀 짱 씨와 신랑 황 응우옌 씨의 결혼식. 사진: tienphong.vn 스마트폰을 통해 신랑신부에게 축복을 보내는 친척들. 사진: tienphong.vn 빅 프엉 – 칵훙 커플은 하노이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온라인 결혼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 tienphong.vn 하노이 떠이호군에서 이 커플은 줌을 활용해 결혼식을 열었다. 빈푹성, 닌빈성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친척들에게 잘 준비할 것을 부탁했다. 사진: tienphong.vn 고향에 있는 양가 가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피로연을 여는 동안 신랑신부는 스마트폰을 통해 참석했다. Tag VOV VOVworld 피드백 제출 기타 ‘수도 하노이 학생들의 행진곡’ 프로그램의 활기찬 분위기 끼꼬안산(Ky Quan San) – 바익목르엉뜨(Bạch Mộc Lương Tử) 정상에서 구름과 사진 찍기 하노이 가을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미엔르언(Miến lươn, 장어 당면), 하노이 시민이 즐겨먹는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