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지방에서 거주하는 타이족 공동체에게 쏘애는 민족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마음의 양식이자 힘든 노동의 날을 보내고 있는 오락장이다. 또한, 쏘애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더 가깝게 연결할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이다.

타이족의 쏘애(xòe)는 베트남의 타이족 동포들의 정신적 생활을 상징하는 독특한 문화생활이다.

타이족 쏘애 무용의 문화적 가치와 깊은 인간성을 확정해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옌바이성에 주재하고 선라, 라이저우, 디엔비엔성의 각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타이족 쑤애 무용의 국가 프로필을 마련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록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제출하기로 요구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옌바이성은 베트남 국가문화예술원 및 선라, 라이저우, 디엔비엔성과 주동적으로 협력해 타이족 쏘애 무용의 예술서류를 검사, 마련 및 완성했다. 특히. 2019년 10월 옌바이성에서 타이족 쏘애 무용 국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021년 12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2003년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베트남의 타이족 쏘애 무용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정직적으로 등록되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쏘애 무용은 타이족 사람들의 세계관과 우주관을 반영하여 설, 축제나 잔치를 비롯한 특별한 때에 출연하게 되는 예술형태”라고 하면 “타이족 쏘애는 나이, 성별, 사회적 지위, 직업 및 민족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위한 예술이다”고 밝혔다.

쏘애 무용은 타이족 사람들의 노동과정에서 생성되었나 점차 북서부 산악지방의 민족들을 결속시키는 소재가 되었다. 쏘애 봉(동그라미에서 출연된 쏘애), 의례용 쏘애, 퍼포먼스 쏘애 등 많은 종류의 쏘애 무용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쏘애 봉이 가장 흔하다.

타이족 쏘애 무용도 각 가족, 문예팀, 학교를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물려주게 된다. 타이족 쏘애 무용은 베트남 북서지방 타이족 사람들의 환대성의 아이콘이자 중요한 문화적 흔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타이족 쏘애 무용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베트남 민족의 풍부한 문화 특색과 공동체 연계를 분명히 했다.

“뇸 칸”(Nhôm khăn – 손수건을 던진다)은 견방직의 개발과 동시에 나타나는 무용이고 노동의 성과 앞에서 사람의 기쁨을 표현하는 3스탭 쑤애 무용이다. 또한 이 무용을 통해 수건에 꾸민 섬세한 무늬로 타이족 소녀들의 손재주도 보여준다.

쑤애 무용은 공동체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대부터 후대로 물러준다. 아이들은 조부모, 부모로부터 쑤애 무용을 배우고 예술팀, 학생과 예술학생은 예술가 및 쑤애 전문가로부터 배운다.

머이 라우 (mơi lảu – 권주)는 타이족 사람들의 의사소통의 문화를 보여준다. 타이족 사람들의 관점에 따르면 집 방문객들이 항상 정중하고 성실하게 대접해야 된다. 부드러운 동작으로 타이족 소녀들이 손에 들고 있는 술잔과 쑤애 수건, 술을 권하는 노래 몇 소절이 손님들에게 소중함을 표현한다.

“쑤애가 없으면 흥이 없다, 쑤애가 없으면 벼이삭이 팼지 않다, 쑤애가 없으면 옥수수 줄기에 열매가 없다, 쑤애가 없으면 남녀가 커플이 될 수가 없다”. 유네스코가 타이족 쑤애 무용 인정함은 베트남 민족의 풍부한 문화적 정체성 강조, 공동체 결속,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용, 사랑, 박애를 위한 다양한 민족 간의 대화를 장려하여 유네스코 2003년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의 본지와 목표에 맞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