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장성 동반현 룽꾸(Lũng Cú) 국기게양대 옆, 롱(Rồng-용)산 밑에 위치한 로로짜이(Lô Lô Chải) 마을은 산악지역 내 한 점의 산수화와 같은 곳이다.
룽꾸 국가게양대에서 보는 로로짜이 마을 풍경. (사진: 꽝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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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 국가게양대에서 보면 로로짜이 마을은 유리와(琉璃瓦) 지붕으로 덮인 전통 찐 뜨엉(trình tường - 작은 자갈이 섞인 흙으로 지은 집)가옥들이 보인다. (사진: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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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래전부터 허몽족과 로로족 사람들의 거주지역이며 그중 로로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현재 로로짜이 마을은 동반(Đồng Văn) 돌고원의 인기 있는 마을문화관광지가 되었다. (사진: 프엉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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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넘어로 보이는 갈색 흙벽의 로로족 전통가옥은 고원지역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들 뿐만 아니라 정교해 보이진 않아도 견고함을 보장하는 이 지역 사람들의 집 짓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프엉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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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심부로 가는 길. (사진: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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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해 정비된 로로족 홈스테이 전통가옥. (사진: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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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심에서 위치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카페 끅 박’ (Cà phê Cực Bắc). (사진: 프엉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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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짜이 마을을 방문하면 관광객들은 로로족 여성들이 직접 만든 화려한 전통 토껌(thổ cẩm - 가지각색의 실) 복장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프엉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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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베트남 최북단 지역 주민들의 삶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사진: 프엉 타오)
로로족 전통 복장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여자들. (사진: baohagiang.vn)
집 안에는 소수민족 사람들의 가구들이 그대로 있어 아늑한 느낌을 만들어준다. (사진: 프엉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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