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13기 전당대회 의결은 2021-2025 단계 5년간 경제사회발전 주요지표 계획, 2021-2030 단계 국가발전방향, 13기 전당대회 중심업무 6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중에서도 경제사회에 대한 현대적이고 통일적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교통망 국가중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정보통신인프라 발전에 중점을 두어 국가 디지털전환 바탕을 조성하여 디지털 경제사회를 점차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10년 안목의 이 프로그램은 많은 목표로 국가를 전면적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그중 전자정부의 발전, 운영효과 및 효력의 제고, 2030년 목표 전자정부에 관련된 50대 국가그룹 편입, 경제의 경쟁력 발전 및 제고, 디지털경제의 기여도 GDP 30%, 업계별 분야별 디지털 경제 점유율 최소 20%, 연평균 노동생산율 8% 증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사회발전과 관련하여 전자결제계정 소유 인구비율이 80%이상에 이르며, 사이버 보안, 안전에 대한 30개 선두 국가군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전자정부, 디지털경제, 디지털 사회를 국가 디지털화의 3개 주축으로 삼음으로써 베트남은 국가 디지털전환 전문프로그램을 구축한 세계 선도 국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