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베트남의 국제회의 주재 및 리더십을 높이 평가

(VOVWORLD) - 11 12 37 아세안 고위급회의 일련의 관련회의가  2020 의장국 베트남의 주재 하에 온라인으로 공식 개막하였다. 이에 앞서 37 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한 일련의 사전 준비 회의가 베트남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베트남은 국제차원의 행사와 회의에 대한 주재 리더십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국제사회, 베트남의 국제회의 주재 및 리더십을 높이 평가  - ảnh 1 37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쑤언 국무총리 [사진출처: 응우옌 / baoquocte.vn]

제3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베트남은 국제차원의 중요한 회의와 모임을 성공적으로 주최하였으며 국제 공동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9월 초 제41차 아세안 의회총회 의장으로서 베트남 국회는 41차 AIPA를 성공적으로 주최하였으며 이는 AIPA의 43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회의이다. 이 행사가 끝난 후 태국 Chuan Leekpai 국회의장, 노르웨이 Tone Wilhelmsen Troen 국회의장, 모로코 하원 Habib El Malki 의장 등은 베트남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왔으며  각국의 국회의장은 41차 AIPA 온라인 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베트남 국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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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공동 참가하는 응우옌 당서기장 - 베트남 국가주석, 응우옌 쑤언 국무총리와 응우옌 응언 국회의장 [사진: 꽝효/ VGP]

베트남의 국제회의 주재와 지도력은 2020년 초부터 2020년 아세안 의장국, 2020-2021 임기 유엔안보리 비상임국, 2020년 1월 유엔안보리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면서부터 잘 나타났다. 러시아 및 많은 국가는 베트남이 “국제 안녕과 평화 유지를 위한 유엔과 지역 및 소지역 기구 간의 협력: 아세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회의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에 따르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2020년 4월 중순에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아세안 +3 온라인 특별정상회의를 주동적이고 성공적으로 주최했기 때문에 일본은 베트남의 지도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 2020년 10월 아세안 – 스위스 간 분야별 공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는 베트남이 아세안 내부만이 아니라 파트너국과의 협력 활동을 운영하고 유지하는 업무에 대한 역할을 잘 나타내고,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의 해에 아세안의 많은 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찬사를 표명하였다. 최근 VOV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한 주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브누 하디 (Ibnu Hadi)대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사태 발발로 2020년 4월부터 모든 회의들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 1년동안 아세안은 아세안의 의장국인 베트남의 지도 하에 많은 내부 주요 파트너와의 약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제차원에서의 중요한 회의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베트남은  자국의 능력을 잘 나타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세계와 아세안 공동체의 공동 이익 및 가치들을 위하여 모든 활동에 항상 심혈을 기울이는 책임감 강한 회원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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