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기업에 유리한 환경 구성, 특히 코로나19가 폭발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순조로운 상품 수출입을 위해 관세부문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꽝닌성 관세국은 온라인 행정개선을 촉진함으로써 방역의 보장과 더불어 수출입의 간편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들은 수출입 수속 시간을 1~2일 단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공무원 접촉도 확연히 줄어 들었다. 지난 8개월 간 꽝닌성 관세국은 78억 달러에 이르는 1,000여 개 기업의 54,000여 장의 세관 신고를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서 진행하였다. 꽝닌성 관세국 찡 반 누언 (Trịnh Văn Nhuận)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효율적인 국가 one-stop 체제를 수행하는 온라인 공공서비스의 지속적 유지라는 스마트한 세관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행정개선의 지속적인 주요 내용입니다. 거둔 결과는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통관수요에 원만히 부응하기 위해 꽝닌성 세관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중점 부문입니다."
호찌민시 관세국은 모든 영역의 통합발전을 위해 주도적 세관체제 개선과 현대화를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각 세관은 온라인 공공서비스 체제 및 국가 one-stop 정보포털에서 관세국 및 관세지국의 수속 100%에 대하여 3급, 또는 4급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찌민시 관세국은 163만 장 이상의 세관신고에 대한 통관절차를 수행하였으며, 이는 2020년 동기에 비해 10만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다낭 관세국은 행정처리시간의 단축을 약속하고 있다. 관세국은 각 온라인 서비스 체제를 통한 서류의 수령 및 검토 등 기업의 전자 시스템을 통한 세관신고와 더불어 공공서비스체제의 새로운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스템을 통해 추가신고를 안내하고, 기업에 대한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답변 및 지원을 위한 전화, 잘로, 이메일 등 다채널을 활용하는 등 전자상담을 시행함으로써 각 기업으로 하여금 이동이나 세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하면서 고충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