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날 연휴 국내 관광추세

(VOVWORLD) - 여행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신축년 설날 연휴의 관광 추세는 평년과 달리 해외를 가는 대신에 국내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광객의 최우선 관심사는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특히 팬데믹 배경 속에서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다.

여행사 조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축년 관광 투어를 예약하는 대부분의 고객은 소그룹으로 예약하며 가족여행이 날로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Kiwi Travel 여행사 팜 뀌 휘 (Phạm Quý Huy) 사장은 팬데믹이야 고객의 관광추세를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전한 선행지들이 설 연휴 고객들이 투어를 예약할 때 항상 최선의 선택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Fiditour – Vietluxtour 여행사 쩐 티 바오 투 (Trần Thị Bảo Thu) 홍보부 부장은 현재 본사에서 소규모의 고객 혹은 가족형의 콤보 투어가 잘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투어 요구는 서비스 차량, 조용한 선행지, 관광지의 수량 제한,  복잡한  곳의 회피, 자연체험 등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팬데믹 발발 이전에 비하여 이제 관광객의 소비추세는 분명히 달라졌다.

응우옌 티 후엔 (Nguyễn Thị Huyền) Vietrantour 대표이사에 따르면 신축년 국민의 관광추세가 대상별로  달라졌다고 한다. 예를들어, 가족들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젊은이들은 체험활동을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관광객들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공통적인 추세는 규모의 축소와 참가자 수의 제한이다.

관광객의 선호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대규모의 그룹으로 여행가는 대신에 이제 가족이나 친구끼리 작은 그룹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설날 연휴동안 관광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들에서 참가자의 수를 최대한 한 줄이고 여러 번으로 나눠 여행갑니다.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설날을 보내게 되면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저희 회사는 안전한 목적지 및 안전한 방역조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방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사에 따르면 신축년 음력 설날 연휴 동안 관광객들이 1-3박 정도의 국내 단기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공통추세로 나타난다고 한다. 봄날에 인기 많은 관광지는 관광도 하면서 탐구도 하고 체험도 하고 휴양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신년의 평안과 행운를 가져다 주는 정신문화적 장소이기도 하다.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 인기 관광지들은 하장, 바베 호수, 반족 폭포, 마이짜오, 목쩌오, 다낭, 떠이 응우옌, 꼰다오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찌민시 출신 관광객들이 설날 연휴 동안 북부지방에 가서 차가운 공기를 느끼고 북부지방의 설날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만큼 북부지방의 관광지 투어가 잘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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