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구역을 위한 서비스 제공 업무 점검 [사진: baoxaydung.com.vn]

코로나19 방역 특별실무단의 임무는 호찌민시, 남부지방,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인 지방과 주도적으로 연락하여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방역 및 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및 기타 관련 문제 해결, 야전병원, 격리시설 건설 방안 마련,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시공 중인 현지 공사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 연구 및 자문 등이다. 

코로나 19 방역 특별실무단은 행동방침으로 “ 3개 현장”, “1개 경로”, “2개 목적지”를 시행함으로써 현지 투자 및 건설에 대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건설부 남부지방 사무소 소장인 황 하이 (Hoàng Hải) 코로나 19 방역 특별실무단 부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장 근무, 식사, 휴게 등 3개 현장 행동, 한개 경로,  2개 목적지는 코로나19 방역의 효과성을 달성하고 건설투자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째, 건설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은 각 부처, 당국, 지방의 방역 단계를 충분히 준수해야 합니다. 둘째,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규정에 따른 노동 조건을 보장해야 하고, 투자자와 고용자가 작업장소와 집단 체류시설에 규정된 절차를 준수해햐 합니다. 셋째, 한개 경로에 2개의 목적지를 시행하는 경우 이동 과정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건설부는 야전병원을 건설하는 업무에 남부지방 각 성시를 지원하도록 특별실무단을 설립했다.  [사진: hanoimoi.com.vn]

현재 코로나 19 방역 특별실무단은 남부지방의 건설 원자재 시장 변동, 전기, 수도, 폐기물 수거 등 도시 서비스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격리시설에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을 보장한다. 황 하이 부단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남부지방의 건설 원자재 시장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남부지방 원자재에 대한 공급원과 가격의 큰 변화는 아직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몇 지방에서 시공 지연으로 인해 건설 원자재 수요가 떨어졌지만 공급원과 가격은 정상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격리시설, 환자 수용 및 치료시설에 대한 기술적 인프라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부응하고 있으며, 조만간 운영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