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의결은 기술 인프라 개발과 정보 안전 보장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디지털 정부에 있어 성은 정부의 주요 임무는 국민과 기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정부 차원의 관리에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용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며 2023년까지 안전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IP 버전 6의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2025년까지 공유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개방형 데이터 포털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바리어-붕따우성 스마트 감시 운영 센터(IOC) [사진: vccinews.vn/ Vietnam Business Forum]

의결 실행2년 이후, 바리어-붕따우 지방의 디지털 전환은 초기 단계에서 몇 가지 성과를 보여줬다. 현재까지 95.5% 이상의 가정에에서 광대역 광섬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방 내 15세 이상 인구 약 79%가 은행이나 공공 기관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 92%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 가상 비서 및 스마트 감시 운영 센터(IOC) 시범 운영 등도 있다. 이와 함께 성 각 기관을 연결하여 전자 문서를 4단계 절차에 따라 교환하며 행정절차 100%가 3급과 4급의 온라인 공공서비스에 속하고, 정부 규정에 따라 전체 공공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바리어-붕따우는 디지털 전환 의결을 이행하기 위해 먼저 7,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브랜드 구축, 소비 촉진과 경쟁력 향상 등 많은 가치를 창출했다. 바리어-붕따우성 농업농촌개발청 쩐 반 끄엉(Trần Văn Cường) 청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는 장기적인 방향이고, 또 지속가능한 방향입니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면 농민들이 자신의 상품이 어디에 판매되고, 연결되는지를 알 수 있고, 또 상품의 신뢰성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생산자가 제품의 수량과 품질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전환 지수 평가에 있어 바리어-붕따우성은 여러 해에 걸쳐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63개 지방 중, 2020년 39위에서 2021년에는 29위로 올랐으며 2022년에는 상위 2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의결에서 제시한 내용에 따라 2025년까지 10위권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3월 정보통신부와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바리어-붕따우 성내 디지털 전환 회의 [사진: 꽝흥/ ictnews.vietnamnet.vn]

2030년 비전 2025년 목표로, 성은 온라인 공공 서비스 제공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기업들은 디지털 환경 내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IT기업들은 사회적 요구에 맞춰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야 한다. 바리어-붕따우 정보통신청 레 비엣 쭝(Lê Việt Trung)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은 전자상거래 발전이 중소기업 중심의 디지털 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에 있어 국민이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특히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의 인식 전환, 사회 기술 기반 발전, 5G 인터넷 개발, 전자 결제 및 비현금 결제 플랫폼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성은 의료, 교육훈련, 물류 운송, 무역 산업, 항만 개발, 첨단 기술 적용 농업 및 관광 등 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바리어-붕따우는 2025년까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목표는 전국 디지털 전환 선도 지역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이다. 성은 2030년까지 기본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 스마트 도시 모델을 건설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경제가 경제 성장과 번영하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리와 기업의 생산 및 경영, 국민의 삶에 대한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