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호찌민 주석에 대한 기억은 시대의 걸출한 명인이면서 천재 정치가이자 인류의 커다란 꿈, 사랑, 사상의 정화와 인문주의를 빛내는 본보기로 세계 친구들 마음 속에 늘 살아 있다.
호찌민 주석 화상이 걸려둔 방에서 비레이반 폼케 장관은 카이손 폼비한 주석과 함께 호찌민 주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VOV] |
일찍이 항전에 참가하였고, 주베트남 라오스 대사를 수행한 바 있는 비레이반 폼케 (Vilayvanh Phomkhe) 라오스 농림부 장관이며 사바나켓 성 전 서기장 겸 성장은 호찌민 주석에 대한 지극히 소중한 사랑을 늘 간직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민족해방 목표에 대한 베트남 혁명의 도움이 없었다면, 호찌민 주석의 단결, 집결, 지도라는 역할이 없었다면 베트남 – 라오스 투쟁연맹이 존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실 베트남 혁명의 지원이 없었다면 라오스 혁명은 정권을 획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정권을 인수하면서, 기존의 해방 지역에서 보내온 간부 역량 덕분에 새로운 해방 지역에서 새로운 정권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차이나와 베트남에 대한 많은 연구 실적이 있으며, 특히 호찌민 주석에 대한 수십 년의 경력을 갖춘 아란 류시오 (Alain Rusio) 프랑스 기자- 역사가는 청소년 시절부터 응우옌 아이 꾸억 (Nguyễn Ái Quốc)이 진정한 세계인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또한 응우옌 아이 꾸억(Nguyễn Ái Quốc)은 베트남 사람만이 아나리 전세계의 억압받는 사람을 보호하는 데에 많은 우려를 늘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고 한다.
호찌민 주석을 찬양하는 기사들을 올린 알제리의 신문 [사진: Ngọc Thạch] |
이집트의 the Event Magazine 전자신문과 Knowledge of Progess 신문에 최근 게재된 “호찌민 주석 및 피라미드의 나라”라는 제하의 기사를 쓴 아메드 핫산 (Ahmed Hassan) 기자는 호찌민 주석에 대한 진정어린 감정과 커다란 존경을 나타냈다. 아메드 핫산 기자에 따르면 호찌민 주석은 베트남의 걸출한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억압받는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운동에도 큰 영향력을 미친 국제공산전사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핫산 기자는 오늘날 양국의 우호관계의 초석을 만드는 데에 대한 주석의 위대한 역할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호찌민 주석은 세 번 이집트를 방문했고, 가말 압델 낫서 (Gamal Abdel Nasser)대통령과 양국 간의 외교관계의 초석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의 첫 걸음으로 주이집트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만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쌍방 무역총액이 상당히 성장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매우 원만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타임 매거진이 20세기의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100대 인물 중 하나로 호찌민 주석을 선정하고, 또한 호찌민 주석을 다섯 번이나 표지 인물로 게재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베트남 국가를 완전히 통일한 이래 타임 매거진은 민족해방업적에서 호찌민 주석과 베트남 국민이 승리자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타계 하기 전 호찌민 주석이 남겨둔 업적들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강조하였다.
프랑스 몬데 (Monde) 출판사의 “호찌민 – 베트남 독립을 쟁취한 인물”이라는 책은 호찌민 주석이 생전에 국가 통일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국가통일과 민족독립에 대한 그의 사상은 여전히 모든 베트남 국민 마음 속에 남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베트남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기억 속에 호찌민 주석은 “독립- 자유보다 귀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청사에 길이 새겨진 말과 더불어 민족해방정신의 화신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