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의 날

(VOVWORLD) - 오랜 기다린 후에 11월 10일과 11일에 "Hoa Học Trò's Garage Sale Korea – Vday”라는 이름의 한-베 문화 교류 행사가Vân Hồ전시회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주말 이틀 동안 전시회는 3만 명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HHT's Garage Sale)는 연례 베트남 대학생-학생 신문이 개최하는 쇼핑 및 여가 활동 행사이다. 한-베 문화 교류라는 주제로 이 행사 조직 위원회는 한국 특징인 가을의 단풍을 담고 있는 체크인 부스, 서울 거리 스타일의 부스 등을 통하여 김치의 나라 모습을 생생하게 새겼다. 이 외에 인기가 많은 KPop 히트음악 공간도 이 행사의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한국 - 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의 날 - ảnh 1

이 행사를 2012년부터 알게 된 하노이 출신 Hieu 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HHT’s Garage Sale 행사는 대학생 때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5-6 전이었죠? 이번 다시 와서 구경하다 보니 정말 놀랐습니다. 여러가지 부스들이 생겼습니다. 저는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 부스를 들렀죠. 많은 음식들은 착한 가격으로 팔려서 좋죠.

HHT’s Garage Sale는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쇼핑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회를 한 번 둘러보기만 하면 젊은이들은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특히, 70%까지 할인하는 패션, 화장품, 액세서리 그리고 장식소품등의 부스도 있다.

하노이 출신 Ngoc 은 다음과 같이 기분 좋게 이야기하였다.

HHT’s Garage Sale의 부스는 아주 풍부합니다. 디자인은 세련되면서 가격은 괜찮은 부스들이 있습니다. 저희 같은 학생들에게 딱 맞습니다. 50%이나 할인된 부스들이 있어서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옷도 많이 샀습니다.

한국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패션, 장식 소품 외에 전시회에는 한국 음식 부스에는 김밥, 떡볶이, 치킨 등의 많은 음식이 팔린다.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질 정도로 맛있어 보인다. 음료수도 예쁘게 꾸며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 - 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의 날 - ảnh 2

Thai Binh 출신 Dung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번 처음으로 전시회에 왔더니 열대 레몬티를 먹게 되었어요. 맛이 독특하고 좋네요. Garage Sale행사는 참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장에서 대학생 신문 독자투고 담당An Thuan 기자는 최근 베트남 내 한류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한류는 전세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 음악, 패션 등의 여러 가지 분야를 많이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한국문화 홍보기회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교류도 증진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 이틀 동안 하는 행사라서HHT’s Garage Sale는 젊은이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이 되었고 양국의 문화 교류 가교 역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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