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부, 베트남 상품의 남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노력
(VOVWORLD) -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상부 대표가 이끄는 무역촉진단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하여, 각 유통채널을 통해 이 곳의 소비자들에게 베트남 상품 판매를 홍보하고 촉진한다. 무역촉진단에는 Vinamilk, 민 푸 허우 장(Minh Phú Hậu Giang) 수산물 가공회사, Incomfish 등 베트남 식품생산 및 가공 일류기업들이 참여한다.
남아프리카 방문에서, 촉진단은 요하네스버스에서의 “베트남 상품의 남아프리카 시장 진출” 세미나, 케이프타운시와 협력을 통한 무역촉진 세미나 개최,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유통기업인 Advance Cash & Carry 와의 회의, 일부 대형마트에서의 대표상품 소개와 전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남아프리카 주재 베트남 상무관의 다오 만 득(Đào Mạnh Đức)관장은 양국의 무역총액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의 많은 무역촉진단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9년 6월 공상부가 이끄는 대표단이 요하네스버스에서 열리는 제 26회 아프리카 국제무역박람회 (SAITEX)에 참여하고, 기업대표단이 가죽신발 생산분야의 파트너기업을 찾기 위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