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뉴욕 현지시간 9월 22일 오후 ‘신뢰와 자강 - 포스트 코로나 회복, 지속 가능한 재건, 지구 보호, 인권 촉진, 유엔 개혁’을 주제로 한 76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일반토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했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 |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세계 현안들 중 가장 긴급한 것은 국제적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팬데믹 통제”라면서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 대한 백신 우선 공급”을 강조했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은 전쟁, 충돌, 자원 분쟁, 기후변화, 코로나19 팬데믹 등 전 세계의 평화, 안녕, 발전을 저해하는 전 지구적 도전에 공동대응하는 데 있어 유엔을 중심으로 국제법에 기초한 다자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 모습 |
국가주석은 또한 “각 국가, 지역, 세계의 평화, 안녕, 안정이 전제적으로 보장되어야 비로소 포스트 팬데믹 회복과 성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역적 현황과 관련해, 국가주석은 “베트남과 아세안 회원국들은 동남아,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안녕, 번영을 위해 아세안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현지시간 9월 23일 오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기후 및 안보 관련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