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문가, 베트남 수출 지속 회복 및 성장세로 전망
(VOVWORLD) - 지난 주 국제 언론들은 베트남의 활발한 수출입 활동이 경제 전체에 청신호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첫 4개월 베트남 총 수출입액이 2400억 달러로 그중 수출초과액은 2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위스 경제전문 웹사이트 TIMVEST는 강력한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이 지난 4개월간 수출입 활동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IN presswire 는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덕분으로, 2022년 1분기 대유럽 베트남 쌀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쌀 수출에 여전히 많은 잠재적 시장이 존재한다고도 설명했다.
수출입 활동과 동시에 베트남은 FDI 유치와 지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The Star는 2022년 첫 4개월 베트남이 총 등록자본 37억 달러로 454개의 FDI 사업을 승인했다고 전했으며 여러 유럽 투자자들이 베트남 투자에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 언론 및 전문가들은 위드코로나 및 개방 정책을 통해 베트남 생산활동이 계속해서 확장을 이루며 경제 회복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베트남이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고 수출을 촉진하는 데에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