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7일 오전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형전술유도탄의 발사는 미국과 한국이 실행하는 합동군사훈련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의 최근 군사적 행동은 현재 미국과 한국이 실행하고 있는 합동훈련에 대한 아주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이 미사일은 신형전술유도탄으로, 조선의 서부 지역에서 발사되어, 조선의 동해상의 목표점을 정밀 타격하였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미사일의 발사를 통해 새 유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을 의심할 바 없이 검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