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부부를 위한 공식 환영식이 1월 17일 하노이에서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베트남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으며, 지난해 12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한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환영식 후 두 국회의장은 회담을 가진 뒤,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과학기술원 개소식에 참석했다. 같은 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팜 민 찐 총리,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만났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찌민시와 닌빈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