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1일 까오방성 박물관에서 까오방성 내무청은 내무부 국가기록문서보관국과 협력해 ‘보관 자료를 통한 까오방성의 역사’를 주제로 자료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까오방성 525주년 설립 (1499년 – 2024년), 까오방성 해방 74주년 (1950년 10월 3일~ 2024년 10월 3일)을 맞아 진행된다.
전시되는 작품들 (사진:주최 측 제공) |
해당 전시회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고, 국가 기록문서 보관국 산하 각 국가 기록센터, 까오방성 역사 보관센터 및 일부의 기관들에서 선정된 200여 개의 자료, 사진, 유물 등이 전시된다. 이 자리에서 자료들과 사진들이 최초로 소개되고 이를 통해 까오방성의 형성과 발전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500년이 넘은 역사를 거쳐 까오방성은 국경지대에 위치해 정치, 국방,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지역으로 각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 정체성을 간직해 오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2024년 10월말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