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13일 김은겸 한국 대통령 대변인은 남북 정상 회담을 올 9월초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김대변인에 따르면 9월1~10일간 정상 회담 개최가 어려운 사유는 실질적인 여건 때문이다. 그가 언급한 것은 아마도 조선인민민주공화국 설립 70주년 기념일이 9월9일이라는 것이다.
이번 정상 회담이 이루어지면 5개월간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인민민주공화국 지도자간의 3차 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은 조선인민민주공화국 평양 수도를 방문하면 이는 10년만의 한국 최고지도자의 평양 방문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 및 조선은 정상회담 개최 준비 업무 논의를 위해 고위급 협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