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28일 오전 하노이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 도보거리에서 ‘내 안의 하노이’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개막했다. 해당 행사는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및 구시가지 관리부가 하노이 예술사진회 사진‧기자지회와 협력해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VOV5) |
‘내 안의 하노이’ 사진 전시회는 18명의 예술가와 기자들이 1960년대부터 찍은 70장의 컬러와 흑백 사진 그중에 처음 공개되는 많은 사진을 모아 소개한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작가들은 계획경제 시대부터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시대, 국제 통합 시대까지 조국을 건설하고 수호하는 과정에서 하노이의 사건들을 기록했다. 이 사진들은 생동감이 넘치고 삶의 숨결을 담은 엄선된 보도 사진 작품들이다. 해당 전시회는 2024년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도보거리 공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