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3일 오후 응우옌 반 꽝(Nguyễn Văn Quảng) 다낭시 당 위원회 서기는 강부성 다낭시 한국 총영사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반 꽝 서기는 강부성 총영사가 하이테크, 정보기술 등을 비롯한 중점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이 투자해 줄 것을 희망했다. 또한 다낭시가 하이테크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위해 많은 혜택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 각 지역들과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측 간 무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부성 총영사는 2023년에 다낭시를 방문할 한국인 관광객 수가 예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한국인들에게 다낭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경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다낭에서 한-베 축제가 개최될 것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