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딘 경기장서 진행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경기에 관중 12,000명 입장 가능 ​

(VOVWORLD) - 하노이는 11월 미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2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과 사우디아라비아전에 관중 12,000명의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베트남축구연맹에 따르면 11월 11일 일본전 관중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경기 시작 72시간 내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경기장 출입시 5K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일본전 관중 입장 허용은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월 7일 베트남과 호주의 경기는 미딘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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