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 코로나19방역을 위한 노동자의 거주 및 직장 배치
(VOVWORLD) -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전역의 생산시설, 공장에서 코로나19방역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자의 거주 및 근무 구역을 배치하는 것에 관련한 브엉 꾸억 뚜언 (Vương Quốc Tuấn)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의 결론을 공지하였다.
박닌성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F1, F2 및 노동자를 위한 검채를 채취하고 있는 의료간부 |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은 RT-PCR 방법에 의한 집중적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노동자는 72시간 동안 음성 판정을 받아야 공장으로 들어와 근무할 수 있다. 기업은 공장 내부에서 노동자 10%를 위한 정기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식당, 회의장,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노동자를 위한 임시 거주지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기업들은 공터, 거의 왕래가 없는 길, 창고에 야전텐트, 오두막 등을 세워 식당으로 이용하되 식품안전위생, 통풍, 방역안전 등을 보장해야 한다.
박닌성 당국은 각 기업에 5월 29일 이전까지 인프라, 시설 등을 잘 마련하여 6월 2일부터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각 기업은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기간 당 최소 15일 머무를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