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인도 소재 일본기업 50% 이상, 사업 확장 예정

(VOVWORLD) - 베트남과 인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절반 이상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2월 7일 교도 통신에 실린 내용으로 일본 인력 회사 파소나그룹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베트남과 인도 소재 일본기업 50% 이상, 사업 확장 예정 - ảnh 1(사진출처: 짜인람/ 베트남 통신사)

이 설문조사는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한국, 태국, 베트남, 마레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12월에 시행되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소재 일본회사의 57%, 인도 소재 일본 기업의 55%가 현지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는  11개 국가 및 지역전체 소재 일본 기업의 평균 39%가 같은 답을 한 것과는 대비가 된다. 한편, 홍콩 소재 일본 기업의 13%만이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조사대상 국가 및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818개 기업 중 67%는 11개 국가 및 영토에서 현재 시설과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