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일본, 계속 심층적으로 전략 파트너관계 촉진
(VOVWORLD) - 10월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Nguyen Xuan Phuc총리와 신조아베 총리는 회담을 가졌다.
Nguyen Xuan Phuc총리와 신조아베 총리는 회담을 가졌다. |
회담에서 양 총리는 전략 파트너 관계를 심층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새롭고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들에 합의했다. 양측은 고위급 방문과 접촉 유지를 통해 정치 신뢰를 계속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역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두 총리는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조기 발효 및 실시와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 협정 촉진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과 비핵화 강화를 위한 각 측의 노력을 지지하기로 하였다.
회담 후 Nguyen Xuan Phuc총리와 신조 아베총리는 양측 부처 및 기관들의 협력 문서 9건 서명식에 임석했다. Nguyen Xuan Phuc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양측은 메콩-일본 고위급 회의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또 2018 – 2021년 단계에서 베트남이 아세안 – 일본 관계의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배경 속에서 아세안 – 일본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베트남은 CPTPP를 이미 통과시켰고, 베트남과 일본은 RCEP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헌장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번영, 무역 자유, 항해 안전 등의 보장을 위한 일본의 노력과 이니셔티브를 지지합니다.
신조아베 총리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메콩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베트남 노력들을 계속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