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1일 국제 노인의 날에 즈음하여 10월1일에 하노이에서 유엔인구기금 베트남 사무소는 베트남 노인국가위원회, 베트남 노인 중앙회, 인구가족계획총국, 국제노인지원기구(HelpAge)와 더불어 “베트남의 인구 노령화와 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사회가 노인들에 보다 적극적인 시선을 가지고 인구노령화라는 도전을 기회로 전환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은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인구 노령화” 단계에 들어가며 세계에서 노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이다. 때문에 각 대표들은 고령화에 대한 적응이 우선적 문제이며 멀지 않은 장래에 노령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시의 적절한 해법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구 노령화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공포해야 하며 2021년- 2030년 단계의 인구 노령화 행동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은 필요하다면 노인 정책 및 법률의 실시, 검토, 조정을 계속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