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이니셔티브로 아세안 공동체 내의 긴밀한 연결 조성

(VOVWORLD) - 1월 13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이임 인사 차 방문한 Catherine Wong (캐서린 우엉) 주 베트남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였다.
베트남의 이니셔티브로 아세안 공동체 내의 긴밀한 연결 조성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이임 인사 차 방문한 Catherine Wong 주 베트남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였다 [사진출처: VGP/ 꽝효]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Catherine Wong 대사가 지난 4년 동안 양국 관계를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하였다.

총리는 또한 두 나라가 다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희망하였으며, 싱가포르의 기술그룹들이 베트남 시장을 조사하여 투자함으로써 베트남에서 싱가포르가 선두적인 투자국의 위상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명하였다.

이 외에, 총리는 더 많은 베트남 학생이 싱가포르로 유학가고 베트남 인력의 질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서린 웡 주 베트남 싱가포르 대사는 코로나19 배경 속에서도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축하하며 베트남의 이니셔티브야말로 아세안 공동체 내에서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한다고 밝혔다.

다자간 무역자유화에 관련하여 싱가포르 대사는 베트남이  합의하여 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2017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CPTPP) 및 2020년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 등 두 협정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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