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항만들, 초대형 선적 맞이 준비 만전
(VOVWORLD) - 최근에 베트남 항해국은 현재 베트남의 34개 항만 중 30개 항만이 초대형 선적을 수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59개 선착장이 대형 선적을 수용하도록 베트남 교통운송부에 의해 인프라 개조 방안 승인을 받았다. 호찌민시 항만, 하이퐁시 항만과 까이맵-티바이 등 베트남의 항만 3곳이 세게 최다 컨테이너 수 수용 항만 50곳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항만들이다. 최근에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까이맵-티바이 항만이 최대 214,121 DWT에 이른 컨테이너 선적을 수용하도록 허락했다.
베트남 항해국 레 도 므어이(Lê Đỗ Mười) 국장에 따르면 최근에 정부가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베트남 항만 시스템 발전 종합 기획 조정안을 승인했다. 따라서 베트남은 항만 화물 시스템이 12억4,900만 톤~14억 9,400만 톤의 화물 운송 보장, 그중 컨테이너 화물은 4,630만 ~5,430만 TEU(국제 운송 물자 제외), 1,740만~1,880만 명의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