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경제-무역-투자 협력관계 촉진 합의
(VOVWORLD) - 아세안–한국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정상회의 및 1차 메콩–한국 정상회의 부속행사로 11월26일 공상부 쩐 뚜언 아인 (Trần Tuấn Anh) 장관은 쌍방무역활동 확대 이니셔티브 논의를 위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만났다.
체결식에서 공상부 쩐 뚜언 아인 장관 및 성윤모 장관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
양측은 특히 제조 및 보조산업, 에너지, 무역, 한국에 대한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 등을 포함한 산업협력 강화를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의 조기 무역보호 경고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에 양국 장관은 베트남 – 한국 자유무역협정 실시종합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베트남 유통 서비스에 대한 공동능력-발전 제고”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