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홍콩 국제 청년예술가협회(HIYA)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하노이시 베트남 국립미술관(하노이시, 응우옌타이혹 거리 66번지)에서 ‘베트남–홍콩(중국) 예술 그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Manling Cheung, Fan Chun, Chantelle Huang, 응우옌 테 훙 (Nguyễn Thế Hùng), 이반 찌에우 (lvan Triệu) 등 베트남과 홍콩의 유명한 현대예술 화가들이 그린 39점의 그림을 소개한다. 더불어, 산유(Sanyu), 샤갈(Chagall), 안드레이 칼타예브(Andrey Kaltayev), 유지 타니가미(Yuji Tanigami) 등 세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그림 전시회는 교류 의미를 갖춘 예술 공간으로 지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홍콩 화가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을 반영하고 관람객들에게 양측의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상호 미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이기도 하다. 동시에 두 문화 간 인재 교류와 예술 창조 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자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