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식 방문’ 아르메니아 국회의장, 호찌민 묘소 및 문묘 국자감 방문

(VOVWORLD) - 11월 19일 오전 베트남 공식 방문 중인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이 이끄는 국회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를 방문했다.

이어 아르메니아 공화국 국회의장과 대표단은 하노이 문묘-국자감 국가 특별 유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베트남 공식 방문’ 아르메니아 국회의장, 호찌민 묘소 및 문묘 국자감 방문 - ảnh 1호찌민 묘소를 방문한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이 이끄는 국회 대표단 (사진: quochoi.vn)

문묘-국자감에서 아르메니아 국회의장과 대표단은 옛날 대월(大越‧Đại Việt)국과 오늘날 베트남의 학문적 정수가 모인 곳이자 민족의 호학 전통을 나타내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인 문묘-국자감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장은 방명록에 기록을 남겼으며, 교문각(Khuê Văn Các‧奎文閣), 대성(Đại Thành‧大姓)전, 82개 박사 비석 등 옛 건축물을 방문하였고, 쭈 반 안(Chu Văn An‧朱文安) 베트남의 대스승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베트남 공식 방문’ 아르메니아 국회의장, 호찌민 묘소 및 문묘 국자감 방문 - ảnh 2문묘-국자감에서 아르메니아 국회의장과 대표단 (사진:quochoi.vn)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의 베트남 공식 방문은 수교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의 첫 베트남 공식 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르메니아는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전통 및 다방면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