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정부는 2021년 11월부터 국제 관광객 유치 시범 사업에 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드맵에 동의했다.
이는 장기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를 입은 베트남 관광업계에 있어 커다란 희소식이다. 바리어-붕따우성 관광청 찐 항 청장에 따르면 바리어-붕따우성은 코로나19 방역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이어서 관광 개방 로드맵에 따라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성시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도 현재 ‘2021년 말 및 2022년 백신여권 사용 국제 관광객 맞이’ 프로젝트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로드맵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2022년 초 국제 관광을 촉진하고자 했던 기존 계획을 올 12월로 앞당겼다. 이미 여러 관광업체는 외국 협력사들과 여행상품 마련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