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정부는 기초 의료시스템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것은 또한 국민들의 보편적인 건강관리 및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이는 5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본회의에서 응우옌 티 낌 띠엔 장관이 강조한 것이다.
응우옌 티 낌 띠엔 장관은 기초 의료시스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은 11,000개 이상의 마을 보건소 활성화를 위한 야심찬 활동계획과 정치공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1차 의료, 재정메커니즘 개선, 의료인력 확충, 의약품 및 백신 접근성 증대 및 강력한 정치공약으로 베트남은 보편적인 의료보장과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효과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관리, 1차적 건강관리과 같은 문제들은 보건부 장관이 언급한 것임과 동시에,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린 제 72차 세계보건총회의 의제 내용이다. WHO회원국인 194개국 약 4,000명의 대표들이 세계 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70개가 넘는 토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