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사진: 외교부]

전화통화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베트남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러시아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국의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에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양국 효과적 협력을 강화하고, 생의학, 의료시설협력 등 분야에서 전문가 교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피해를 입고 있는 양국의 국민을 배려하고 지원하고,  발생문제를 즉각 처리하도록 협력하고 귀국 희망 국민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줄 것에  합의하였다.

또한 쌍방 물품 수출입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베트남과 아시아-유럽 경제연맹 간 자유무역협정의 최대한 잠재성을 발휘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의 총리는 석유와 에너지에 관한 중요한 사업 수행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두 나라의 기업에게 협력 확대를 위한 좋은 조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각급 교류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이후 '2019-2020 러시아-베트남 교류의 해’ 관련 활동들을 시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