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미국 CEOWORLD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세계 삶의 질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들의 삶의 질이 39계단 상승해, 불과 1년만에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지수는 정치경제 안정과 근무환경, 소득평등, 교육시스템, 의료시스템 그리고 생활비와 같은 여러 기준을 기반으로 CEOWORLD가 순위를 매긴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삶의 질’ 지수는 78.49점으로 165개국 중 62위를 차지했다.
2021년 베트남이 171개국 중 101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만에 베트남 삶의 질 순위가 39계단 상승했다.
세계 최고로 삶의 질이 높은 나라는 99.06점인 핀란드가 선정됐고, 그 뒤로 덴마크 98.13점, 노르웨이 96.75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