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2년 베트남 수산물 수출액은 2021년 동기대비 23.8% 증가해 약 1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당초 계획인 90억달러보다 22.2%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결과는 12월 27일 하노이에서 열린 농업농촌개발부 수산총국의 올해 결산과 내년 계획 수립응 위한 회의를 통해 전해졌다.
수산총국에 따르면 올해 총수출량은 2021년 대비 3.1% 증가한 900만 톤 이상에 달했다. 이는 2045년 비전, 2030년목표 베트남 수산업 개발 전략에서 제시한 2021-2030년 기간 연평균 증가율을 넘어선 것이다.
수산업계는 내년에 130만 헥타르의 양식 면적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어획량은 줄이고 양식어 생산량은 늘려, 양식업과 어업 생산에 대한 가티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수산총국은 내년 총 수산물 생산량은 약 874만톤, 수산물 수출액은 약 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