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포츠, 5월 8일 15개 금메달 획득

(VOVWORLD) -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SEA Games 32 경기 셋째 날인 5월 8일 베트남 선수단은 금메달 15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베트남 스포츠, 5월 8일 15개 금메달 획득 - ảnh 1SEA Games 32 랭킹에서 주최국 캄보디아에 이어 2위로 올른 베트남 스포츠 대표단 (사진: VOV)

그중 보카토르(bokator) 종목에서 베트남은 6개 금메달을 획득하며 베트남은 해당 무술의 고향이자 주최국인 캄보디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육상 종목에서 베트남은 1,600m 계주(4x400m)와 5,0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 쩐 흥 응우옌(Trần Hưng Nguyên) 선수의 400m 남자 개인혼영 부문 금메달과 응우옌 후이 호앙(Nguyễn Huy Hoàng) 선수의 1,500m 남자 자유형 부문 금메달로 총 2개를 따냈다. 체조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나머지 4개 금메달은 보비남(vovinam)에서 2개, 공수에서 2개를 획득했다.

5월 8일까지 획득한 30개 금메달로 베트남은 SEA Games 32 랭킹에서 주최국 캄보디아에 이어 2위로 올랐다.

한편 8일에 열린 남자 축구 B조 3차전에서 베트남 팀은 2대1로 말레이시아를 이겼다. 태국팀도 라오스를 4대1로 꺾고 베트남과 함께 4강에 진출했다. 오는 5월 11일 열릴 조별 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은 B조의 1위 자리를 위해 태국과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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