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화 ‘외면6’, 미국 50개 도시에서 상영

(VOVWORLD) - 영화 ‘외면6(Lật mặt 6)’는 베트남에서 흥행한 뒤 5월 26일 “Face Off: The ticket of destiny”라는 영어 이름으로 미국 50개 도시 52개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외면6’은 베트남에서 상영된 지 불과 4주만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개봉하는 첫 베트남 영화이다. ‘외면4(2019년)’과 ‘외면5(2021년)’ 이후 ‘외면’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서 상영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리 하이(Lý Hải) 감독은 이번 ‘외면6’가 특히 동탑성 딘옌(Định Yên) 전통 돗자리 직업공예마을을 재현하며 베트남 국가, 사람, 문화, 영화, 음악이 세계로 뻗어 나가며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접근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5월 19일 기준 이 영화는 2,550억 동(약 1,0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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