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미얀마를 위한 코로나19 팬데믹 방역 지원품 전달식
(VOVWORLD) - 7 월 13 일 오전 미얀마 양곤 (Yangon)에 위치한 미얀마 보건체육부 청사에서 리 꾸억 뚜언 (Lý Quốc Tuấn) 베트남 대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금 5 만 달러를 미얀마에 전달했다.
전달식 발표에서 리 꾸억 뚜언 대사는 미얀마 정부와 국민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진심어린 지지와 더불어 45년에 걸쳐 신뢰가 이루어진 포괄적 협력 파트너 관계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리 꾸억 뚜언 (Lý Quốc Tuấn) 베트남 대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금
5 만 달러를 미얀마에 전달했다. (사진: cand.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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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의 선물은 특히 역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나라를 지원하는 우정을 상징하는 것이다.
쪄탄툰 (Zaw Than Htun) 보건체육부 산하 국립의학연구원장은 양국간 협력관계, 미얀마에 대한 베트남의 소중한 애정을 높이 평가하고 미얀마측은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에 성공을 지켜보면서 이를 미얀마에 대한 실질적 경험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일부 베트남 기업 대표들은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의료장비,용품, 현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