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권 상황과 관련한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최신 보고서에 대한 공동 토론 세션에 있는 레 티 뚜옛 마이 대사와 베트남 대표단 [사진: 베트남통신사]

연설을 통해 레 티 뚜옛 마이 대사는 인권이사회의 활동 촉진에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베트남이 전 세계 인권 보호 및 촉진을 위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활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 대사는 사람이 중심이자 발전의 주체, 목표와 원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국민의 인권에 대한 베트남 주장을 밝혔다. 더불어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장벽을 없애면서 인권이사회의 활동을 통한 협력 촉진 및 신뢰 구축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인권을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9월 11일~10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제54차 정기회의에서 베트남은 2023년~2025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기 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