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국, 하노이에 국내선 운항 재개 제안

(VOVWORLD) - 베트남 항공국은 최근 하노이 인민위원회에 10월 5일부터 적용되는 1단계 국내선 운항 재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항공국의 계획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베트남항공, 비엣젯, 뱀부항공, 퍼시픽항공 등 각 항공사는 하노이와 각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91편 운항할 계획이다.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이 매일 28편으로 가장 많다. 승객은 5K 방역수칙, 의료신고, 72시간 이내 RT-PCR 혹은 신속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지참 등 규정을 준수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1차 접종 후 3주 이상 경과, 2차 접종 완료, 최근 6개월 이내 코로나19 완치의 경우에는 검사가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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