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 베트남행 일반 국제상업노선 항공권 판매 시작
(VOVWORLD) - 9월 23일 오전 베트남항공의 대표에 따르면 9월 25일 오전 출발 예정의 한국 서울발 하노이행의 VN417 항공권의 본격적 판매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항공업계가 처음으로 운행하는 베트남행 공식 일반 국제상업노선으로 기록된다.
[사진출처: Vietnam Airlines] |
이 항공편은 300여 석의 A350 Airbus 항공기로 운행된다. 방역절차에 부합하는 특별기준 때문에 베트남항공의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티켓을 구입하고 싶은 고객은 베트남 및 한국 소재 베트남항공의 정식대리점 혹은 티켓 판매점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비행편을 타려면 승객들은 출발하기 3일 전 realtime PCR 방식에 의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결과에 대한 확인서, 그리고 베트남 격리지점에 대한 확인서를 가져야 하며 접촉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되고 의료신고를 작성하는 등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된다.